자연갈색 고급형으로 질렀습니다..
후기사진도 보고.. 모델언니가 너무 이쁘고해서..그리고 여신앞머리가 가지고싶어서 도전했습니다.
ㅋㅋㅋㅋㅋㅋ쉐뜨?? 이건아닌디? 여신은 커녕..거울앞에는 추노꾼,임꺽정,백정을 떠올리게하는 생명체가 있었어요.
생각해보니 모델님도 후기올리신분들도 이 미모가 여신급이더구만요.
하아 왜 내얼굴은 생각안한거지...열받아서 버리지는 않고 망에 이쁘게 싸서 잘 보관해놓았지요.
두달동안 방치해뒀다가 오늘 심심해서 써봤어요. 여신을 생각하며 혹시나하고 써봤는데 역시나 거울에 괴생물체 출현임.
그래서 아 이거 어차피 못쓸꺼. 그냥 이 가발 앞머리 뱅으로 잘라버리자
망치면 그냥 버리면 되지!! 하고 쿨하게 가위를 들었습니다. 쓱싹쓱싹 내맘대로 막 삐뚤게 앞머리 자르고 썼는데
오잉~? 이쁘더라구욬ㅋㅋㅋ 여신은 아니었지만 사람머리 같아보이긴했음
지금쓰기엔 덥고 추운겨울날에 보온용으로 써볼까 생각중입니다.
이상!!